"이거 기내반입 돼요"…공항 챗봇, 카톡으로 알려준다

기사등록 2020/05/18 15:10:01

최종수정 2020/05/18 15:13:47

기내 반입금지 물품 매년 증가 추세

2018년 122만5948건…작년 13.6%↑

공사, AI 프로그램 개발…챗봇 활용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18일부터 항공교통 이용 승객의 소지물품이 비행기에 반입할 수 있는 물품인지 아닌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물어보안’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카카로톡 채널을 통해 기내 반입물품을 답하는 챗봇 서비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2020.05.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찬선 기자 =전국 14개 공항을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는 18일부터 항공교통 이용 승객의 소지물품이 비행기에 반입할 수 있는 물품인지 아닌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물어보안’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카카로톡 채널을 통해 기내 반입물품을 답하는 챗봇 서비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2020.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김포와 제주 등 전국 14개 공항(인천 제외)을 이용하는 승객은 18일부터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항공기 위해 물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공항공사는 항공교통 이용 승객이 소지 물품을 항공기에 반입할수 있는 물품인지를 확인할수 있도록 '물어보안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를 이날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내 반입금지 물품의 적발사례가 매년 크게 증가함에 따라 AI 기반의 챗봇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고 도입 취지를 이같이 설명했다.

전국 14개 공항 기준 기내 반입금지물품 적발건수는 2018년 122만5948건에서 2019년 139만3386건으로 13.6% 증가했다.

이번 서비스는 공사가 AI(인공지능) 기반의 운영 프로그램을 개발, 챗봇(chatbot) 서비스로 활용한다.

특히 '물어보안' 서비스는 휴대전화 메신저인 카카오톡 검색창에 보안검색, 신분증, 한국공항공사, 물어보안 중 하나의 단어만 입력하면 안내 채널 접속이 가능하다.

대화창에 기내 반입이 가능한지 물품명만 입력하면 챗봇이 즉각 답변하게 된다.

예컨대 채팅창에 '손톱깎이'를 검색하면 챗봇이 "칼날이 뾰족하지 않고 날카롭지 않는 경우 객실반입 가능(날 길이 6cm 이하)"이라고 즉각 안내한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기내 반입금지물품 적발과 회수에 대한 항공교통 이용 고객의 불만과 보안검색에 소요되는 시간을 대폭 줄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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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기내반입 돼요"…공항 챗봇, 카톡으로 알려준다

기사등록 2020/05/18 15:10:01 최초수정 2020/05/18 15: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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