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노19 여파
![[파리=AP/뉴시스]니콜라 마위(프랑스)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프랑스오픈 경기장 인근 프랑스 테니스 연맹 센터에서 팀 의료진과 코트 트레이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하면서 그물을 소독하고 있다. 2020.05.14.](https://img1.newsis.com/2020/05/14/NISI20200514_0016322915_web.jpg?rnd=20200514125149)
[파리=AP/뉴시스]니콜라 마위(프랑스)가 13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프랑스오픈 경기장 인근 프랑스 테니스 연맹 센터에서 팀 의료진과 코트 트레이너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훈련하면서 그물을 소독하고 있다. 2020.05.14.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가 7월에도 재개되지 않는다.
ATP투어는 16일(한국시간) 성명서를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투어 중단을 7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드레아 가우덴지 ATP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투어 중단 연장을 결정하게 돼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시즌 후반 경기 일정을 재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해 투어를 안전하게 시작하기 위한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TP 투어는 앞서 지난 6월 초까지 일정을 취소하고, 7월 초까지 취소 기간을 다시 늘린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7월 계획된 대회도 열지 않기로 했다.
한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도 7월 루마니아, 스위스, 라트비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일정을 취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ATP투어는 16일(한국시간) 성명서를 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투어 중단을 7월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안드레아 가우덴지 ATP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을 둘러싼 불확실성으로 투어 중단 연장을 결정하게 돼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시즌 후반 경기 일정을 재조정할 수 있는 가능성을 포함해 투어를 안전하게 시작하기 위한 모든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ATP 투어는 앞서 지난 6월 초까지 일정을 취소하고, 7월 초까지 취소 기간을 다시 늘린 바 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면서 7월 계획된 대회도 열지 않기로 했다.
한편,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도 7월 루마니아, 스위스, 라트비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 일정을 취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