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4일 혼조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6% 내린 2870.34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02% 상승한 1만962.1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08% 오른 2117.6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8% 내린 2887.06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하락폭을 키우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때문으로 풀이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미국시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미국 내 장비 사용 금지 행정명령을 1년 연장했다,
다만 디지털 화폐 등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디지털 화폐 이외 희토류, 방산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96% 내린 2870.34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02% 상승한 1만962.15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08% 오른 2117.65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보다 0.38% 내린 2887.06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전반적인 내림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하락폭을 키우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미중 무역갈등 재점화 때문으로 풀이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미국시간)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미국 내 장비 사용 금지 행정명령을 1년 연장했다,
다만 디지털 화폐 등 기술주 강세에 힘입어 선전성분지수와 차이넥스트는 상승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디지털 화폐 이외 희토류, 방산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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