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發 서울 확진자 13명 늘어…총 69명

기사등록 2020/05/13 11:00:00

전날 오전 10시 대비 5명 늘어…추가확진자 소폭 감소

송파구서 2명 발생…용산·성동·동대문·도봉·노원구 발생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용산구 보건소 방역 관계자들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메이드'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5.12.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 최동준 기자 = 용산구 보건소 방역 관계자들이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서울 용산구 이태원의 클럽 '메이드'에서 방역 작업을 하고 있다. 2020.05.1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이태원 클럽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서울시 확진환자가 13명 증가해 총 69명을 기록했다.

서울시는 코로나19 발생 현황 자료를 통해 13일 오전10시 기준 이태원 클럽 관련 서울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69명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날 10시부터 이날 10시 사이 추가 확진자는 5명에 그쳐 확진자 증가세가 소폭 줄어들었다.

전날 송파구에서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외 용산구와 성동구, 동대문구, 도봉구, 노원구, 양천구, 강서구, 영등포구, 동작구, 관악구, 강동구에서 각각 1명씩 확진자가 나왔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에서 69명의 확진자가 나와 가장 많았고 관악구에서 52명이 감염돼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서초구·송파구 40명 ▲동작구 37명 ▲구로구 35명 동대문구 33명 ▲용산구 31명 ▲강서구 30명 등을 기록했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258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고,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가 69명으로 급증했다. 이외 ▲구로콜센터 관련 확진자 98명 ▲구로구 교회 관련 41명 ▲교회·PC방·요양보호사 등 동대문 관련 28명 ▲은평성모병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13명 ▲대구 방문 11명 ▲종로구 관련 감염자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8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최근 연속해서 두 자릿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태원 클럽 관련 확진자는 첫 확진자가 나온 지난 7일 오전 0시~8일 오전 10시 사이에 11명이 발생한 후 8일 오전 10시~9일 오전 10시 10명, 9일 오전 10시~10일 오전 10시 11명, 10일 오전 10시~11일 오전 10시 21명, 11일 오전 10시~12일 오전 10시 13명 등을 기록했다.

다만 12일 오전 10시~13일 오전 10시 사이 추가 확진자는 5명에 그쳤다.

코로나19 서울시 확진환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난 708명을 기록했다. 전날 서울시가 오전 10시 기준으로 발표한 703명과 비교하면 5명 더 늘었다.

서울지역 전체 확진자 708명 중 147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이고 나머지 558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코로나19 관련 서울 사망자는 2명을 유지했다.

13일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내에서 12만9076명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검사받았고 12만225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외 6821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 중이다.

전국적으로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전날보다 26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아 1만96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중 1008명은 격리 상태이며 9695명은 퇴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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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5/13 11:00: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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