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클럽 방문 사이버사 하사 접촉자 3명 감염
용인 육군 대위 접촉한 중위 1명도 추가로 감염돼
이태원 일대 방문 자진신고 장병 49명 PCR 검사
32명은 입대전 방문한 훈련병…간부 13명·병사 4명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 66번째 환자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7일 오후 환자가 다녀간 클럽의 모습. 2020.05.07. dadaz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07/NISI20200507_0016309275_web.jpg?rnd=20200507160505)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지난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용인 66번째 환자가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7일 오후 환자가 다녀간 클럽의 모습. 2020.05.0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군(軍) 내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군 내 2차 감염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방문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방부 직할부대 사이버작전사령부(사이버사)소속 A하사와 접촉한 간부 3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A하사와 같은 부대 소속으로 A하사와 함께 식사를 해 초기부터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격리했다. 국방부 본청이나 합동참모본부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3명의 간부가 추가확진됨에 따라 현재까지 국방부 영내 감염자는 A하사와 A하사의 접촉자인 간부 4명, 병사 1명 등 총 6명으로 늘었다.
국방부는 영내 사이버사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사이버사 부대원 전원과 A하사의 숙소 내 밀접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PCR(유전자증폭)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A하사 숙소인 국방레스텔과 A하사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국방부 청사 별관, 민원실, 육군회관 등에 대한 소독 작업도 마쳤다.
이와 함께 이날 경기 용인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도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대위와 접촉한 중위 1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용인시와 육군 등에 따르면 육군 직할부대 소속 B대위는 앞서 지난 1일 밤~2일 새벽 친구와 함께 이태원 모 클럽을 방문했고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육군은 역학조사를 벌여 B대위와 접촉자로 분류된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한 결과, C중위에게 양성(확진) 반응을 확인했다.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C중위는 B대위와 같은 영내에서 복무 중이나 소속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A하사와 B대위에 대해 코로나19 완치 후 징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11일 국방부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방문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국방부 직할부대 사이버작전사령부(사이버사)소속 A하사와 접촉한 간부 3명이 이날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A하사와 같은 부대 소속으로 A하사와 함께 식사를 해 초기부터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격리했다. 국방부 본청이나 합동참모본부는 방문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3명의 간부가 추가확진됨에 따라 현재까지 국방부 영내 감염자는 A하사와 A하사의 접촉자인 간부 4명, 병사 1명 등 총 6명으로 늘었다.
국방부는 영내 사이버사에서 확진자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사이버사 부대원 전원과 A하사의 숙소 내 밀접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PCR(유전자증폭)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또 A하사 숙소인 국방레스텔과 A하사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국방부 청사 별관, 민원실, 육군회관 등에 대한 소독 작업도 마쳤다.
이와 함께 이날 경기 용인시에 있는 육군 부대에서도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대위와 접촉한 중위 1명이 추가로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용인시와 육군 등에 따르면 육군 직할부대 소속 B대위는 앞서 지난 1일 밤~2일 새벽 친구와 함께 이태원 모 클럽을 방문했고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육군은 역학조사를 벌여 B대위와 접촉자로 분류된 150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시행한 결과, C중위에게 양성(확진) 반응을 확인했다. 나머지는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C중위는 B대위와 같은 영내에서 복무 중이나 소속은 다른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어기고 이태원 클럽 등을 방문한 A하사와 B대위에 대해 코로나19 완치 후 징계 여부를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로부터 시작된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10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2미터 거리두기를 하며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0.05.10. chocrysta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5/10/NISI20200510_0016315154_web.jpg?rnd=20200510145215)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이태원 클럽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로부터 시작된 집단 감염이 우려되는 가운데 10일 서울 용산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2미터 거리두기를 하며 줄서 기다리고 있다. 2020.05.10. [email protected]
이날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현재 군 내 확진자는 사이버사 A하사를 비롯해 A하사의 접촉자인 간부 4명과 병사1명, 용인 육군 B대위, B대위의 접촉자 C중위 등 총 8명이 됐다. 군 내 누적 확진자는 47명(완치 39명)이다.
아울러 군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2차 감염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이태원 클럽과 유흥주점 등을 방문한 장병들에게 자진신고를 권고했으며, 신고한 인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재 PCR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49명이 자진신고했고 이 가운데 32명이 입대 전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훈련병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7명은 간부 13명과 상근예비역 등 병사 4명이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사실이 적발된 장병에게는 가중처벌을 할 방침을 세웠다.
한편 국방부는 확진자 발생 여부와 별개로 지난 8일부터 정상 시행되고 있는 장병 휴가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확진자와 관련 있는 부대는 제외된다. 사이버사와 용인시 육군 직할부대 등은 장병들의 휴가를 통제한 상태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확진자 발생 부대는 상황 안정 시까지 외출·휴가 출발을 통제하고, 출타 시 다중밀집시설 이용을 금지 또는 자제하도록 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휴가나 외출 통제는 아직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아울러 군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2차 감염자가 연일 발생하면서, 추가 확진자 발생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군은 지난 9일부터 이태원 클럽과 유흥주점 등을 방문한 장병들에게 자진신고를 권고했으며, 신고한 인원 전체를 대상으로 현재 PCR 검사를 진행 중이다.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10일까지 49명이 자진신고했고 이 가운데 32명이 입대 전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훈련병으로 파악됐다. 나머지 17명은 간부 13명과 상근예비역 등 병사 4명이다.
군은 자진신고 기간에 신고하지 않고 나중에 이태원 일대를 방문한 사실이 적발된 장병에게는 가중처벌을 할 방침을 세웠다.
한편 국방부는 확진자 발생 여부와 별개로 지난 8일부터 정상 시행되고 있는 장병 휴가는 현행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다만 확진자와 관련 있는 부대는 제외된다. 사이버사와 용인시 육군 직할부대 등은 장병들의 휴가를 통제한 상태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확진자 발생 부대는 상황 안정 시까지 외출·휴가 출발을 통제하고, 출타 시 다중밀집시설 이용을 금지 또는 자제하도록 하고 있다"며 "전체적으로 휴가나 외출 통제는 아직 검토하고 있지는 않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