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1일 인민은행의 금융완화 확대와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출발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8일 대비 6.23 포인트, 0.21% 오른 2901.57로 개장했다.
선전 성분지수는 주말보다 52.24 포인트, 0.48% 상승한 1만1053.82로 거래를 시작했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도 주말에 비해 12.74 포인트, 0.60% 올라간 2137.98로 장을 열었다.
다만 지수가 주말에 1개월 반만에 고가권을 기록한데 대한 반동으로 대기 매물이 출회하고 있다.
가전주와 양조주, 자동차주가 오르고 있다. 보험주와 시멘트주, 물류주도 견조하게 움직이고 있다.
반면 의약품주와 식육가공주는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오전 10시20분(한국시간 11시20분) 시점에는 8.85 포인트, 0.31% 상승한 2904.19를 기록했다.
선전 성분 지수는 오전 10시22분 시점에 37.47 포인트, 0.34% 오른 1만1039.05로 거래됐다.
하지만 창업판 지수는 반락해 오전 10시23분 시점에 2116.88로 8.36 포인트, 0.39% 밀려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