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볼판정 논란 심판들 퓨처스리그로 강등

기사등록 2020/05/08 16:09:50

7일 인천 SK-한화전 심판위원 5명 전원 강등

【대전=뉴시스】강종민 기자 =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8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 이용규가 인필드플라이 아웃되자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18.10.19. ppkjm@newsis.com
【대전=뉴시스】강종민 기자 = 19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와 넥센히어로즈 준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8회말 1사 만루에서 한화 이용규가 인필드플라이 아웃되자 괴로운 표정을 짓고 있다. 2018.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한국야구위원회(KBO)가 "7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전의 해당 심판위원 전원(5명)을 9일부터 퓨처스(2군)리그로 강등하기로 결정했다"고 8일 밝혔다.

KBO는 "해당 경기 심판위원들의 시즌 준비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고 이에 따라 퓨처스리그로 강등해 재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향후 심판 판정에 대해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하여 판정과 관련해 리그의 신뢰를 훼손하지 않도록 철저히 노력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화 이용규는 7일 SK전 종료 후 방송 인터뷰에서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해 작심 발언을 했다.

"3경기 밖에 안 치렀는데 선수들 대부분이 볼판정의 일관성에 불많이 많다"며 "선수들이 헷갈리는 부분이 많다. 심판분들이 노력하는 것도 알지만 선수들 마음도 헤아려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KBO는 "논란이 됐던 심판의 스트라이크, 볼 판정 등에 대한 선수의 공개적인 의견 개진에 대해서는 리그 구성원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자제와 함께 재발방지를 당부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퓨처스리그 강등이 결정된 해당 심판위원들은 8일 경기에 편성돼 이날 경기를 마치고 퓨처스리그로 이동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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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볼판정 논란 심판들 퓨처스리그로 강등

기사등록 2020/05/08 16:09:5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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