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토목공학부, 해외건설 고급인력 키운다

기사등록 2020/05/07 15:44:43

국토부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청주=뉴시스] 충북대학교 정문.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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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대학교가 해외건설 고급인력을 집중 양성한다.

7일 충북대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이 대학 토목공학부를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기관으로 선정했다.

충북대는 기술 평가와 가격 평가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12월까지 8억1000만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아 해외사업개발 이론 및 실무, 해외사업개발 계약 및 절차 운영 등의 교육을 수행하게 된다.

 연구책임자인 박형근 교수는 "세계적으로 투자개발형 사업 발주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도 기존 도급방식의 수주가 아닌 투자개발형 사업을 공략해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국내 기업 수주경쟁력 확보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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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토목공학부, 해외건설 고급인력 키운다

기사등록 2020/05/07 15:44:43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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