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시스】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 [email protected]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된 삶을 돕기 위해 맞춤형 임대주택 91호를 조성한다.
전주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2020년 지역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주거지원 공모사업'에 청년문화예술인 주택(20호), 다자녀가구 주택(11호), 고령자 안심 주택(60호) 등 총 91호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공급될 임대주택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청년문화예술인 공동작업장과 아이돌봄 공간, 고령자 돌봄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을 결합해 조성된다.
시는 이 같은 임대주택을 도시근로자 가구 중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무주택가구에 시세의 50% 이하 임대료로 공급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LH와 협력해 임대주택이 확보되는 대로 관련부서와 사회적경제조직간의 협의를 통해 입주민을 선발한다. 향후 입주 후 커뮤니티 공간 운영 지원을 위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LH는 지역 내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주거안정이 필요한 특정계층에게 적합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지방분권 주거복지 실현의 활성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전주시는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2020년 지역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주거지원 공모사업'에 청년문화예술인 주택(20호), 다자녀가구 주택(11호), 고령자 안심 주택(60호) 등 총 91호 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공급될 임대주택은 단순한 주거공간을 넘어 청년문화예술인 공동작업장과 아이돌봄 공간, 고령자 돌봄공간 등 커뮤니티 공간을 결합해 조성된다.
시는 이 같은 임대주택을 도시근로자 가구 중 월평균 소득 70% 이하인 무주택가구에 시세의 50% 이하 임대료로 공급한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9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시는 LH와 협력해 임대주택이 확보되는 대로 관련부서와 사회적경제조직간의 협의를 통해 입주민을 선발한다. 향후 입주 후 커뮤니티 공간 운영 지원을 위해서도 논의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LH는 지역 내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임대주택 물량을 확보하기 위한 공개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최무결 전주시 생태도시국장은 "주거안정이 필요한 특정계층에게 적합한 주택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수요 맞춤형 임대주택 지원사업이 지방분권 주거복지 실현의 활성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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