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질본 브리핑 200회째…내·외신 기자 190명 참여

기사등록 2020/05/05 11:49:09

1월 20일 첫 확진자 시작으로 일 2회 브리핑

정부 대응 및 역학조사 현황 등 국민에 공유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5.04.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전신 기자 =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차관)이 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온라인 정례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5.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지난 1월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첫 확진자를 시작으로 보건당국이 진행해 온 코로나19 정례브리핑이 200회가 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열고 "1월 29일부터 4월 15일 총선일을 제외하고 매일 두 차례 정례브리핑을 진행해왔다"며 "오늘(5일)은 보건복지부 내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설치 100일째 되는 날인 동시에 중수본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의 200번째 브리핑이 진행되는 날"이라고 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사실 보도에 힘써주신 언론 관계자분들께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정부는 감염병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국민께 알릴 수 있었고, 국민은 방역당국의 권고를 신뢰하고 따를 수 있었다"고 자평했다.

중대본은 지난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 관련 브리핑을 시작으로 같은달 29일부터 매일 두 차례 중대본과 방대본 브리핑을 진행해 왔다.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정부 정책과 확진자 발생·조치 및 역학조사 현황, 중앙부처뿐 아니라 광역자치단체가 함께하는 논의·결정에 따른 방역 대책 등을 공유해왔다.

브리핑에서는 코로나19 관련 정보 접근성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2월 4일부터 수어 통역, 2월 28일부터는 영어 통역을 병행해왔다.

특히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단체 대화방을 활용한 온라인 브리핑을 진행했다. 현재 전 세계 내·외신 기자 등 19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 1총괄조정관은 "감염병 위기상황일수록 정부와 국민 사이의 신속하고 투명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을 활용해 코로나19 상황을 국민에게 공개하고 소통할 계획"이라고 했다.

김 1총괄조정관은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은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새로운 사회규범과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라며 "이는 일상생활과 사회경제활동을 보장하되 국민 개개인과 우리 사회 모두가 스스로 방역을 책임지는 방역주체가 된다는 의미"라고 했다.

그러면서 "선례 없는 새로운 길을 만들어가는 만큼 정부는 전문가들과 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기 위한 준비를 차근차근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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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로 질본 브리핑 200회째…내·외신 기자 190명 참여

기사등록 2020/05/05 11:49: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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