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정전회담 이후 터키군수품 2980건 진입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터키군의 군용트럭 30대로 구성된 수송부대가 일요일인 3일(현지시간) 시리아 북부의 이들리브 지구를 침공했다고 시리아 관련 인권단체가 이 날 발표했다.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 수송 부대가 군용 무기와 장비등 군수품을 싣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올 3월 5일 이후로 이들리브에 들어간 터키군 장비는 모두 2980건에 달한다. 3월 5일은 러시아와 터키가 이들리브에서 시리아군과 반군 사이에 정전회담을 주선해 성사시킨 날이다.
시리아 정부는 그 동안 자기들의 동의 없이 시리아에 진입한 터키군과 미군 등 외국 군대에 대해 이를 침략으로 규정하고 여러 차례 철수를 요구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런던에 본부를 둔 시리아인권관측소는 이 수송 부대가 군용 무기와 장비등 군수품을 싣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올 3월 5일 이후로 이들리브에 들어간 터키군 장비는 모두 2980건에 달한다. 3월 5일은 러시아와 터키가 이들리브에서 시리아군과 반군 사이에 정전회담을 주선해 성사시킨 날이다.
시리아 정부는 그 동안 자기들의 동의 없이 시리아에 진입한 터키군과 미군 등 외국 군대에 대해 이를 침략으로 규정하고 여러 차례 철수를 요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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