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건재…비핵화 설득 임무는 그대로"
코로나19·심혈관 질환 질의엔 즉답 피해
![[워싱턴=AP/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국무부 브리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된 질문에 북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미국 정부는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fully denuclearized, verified denuclearization)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국무부에서 브리핑 중인 폼페이오 장관의 모습. 2020.5.1.](https://img1.newsis.com/2020/04/23/NISI20200423_0016278574_web.jpg?rnd=20200423021640)
[워싱턴=AP/뉴시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29일(현지시간) 국무부 브리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강 이상설과 관련된 질문에 북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든지 미국 정부는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비핵화(fully denuclearized, verified denuclearization)를 추구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달 22일 국무부에서 브리핑 중인 폼페이오 장관의 모습. 2020.5.1.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 군의 비무장지대(DMZ) 중부전선 남측 감시초소(GP) 총격 사건에 대해 우발적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 ABC방송 '디스 위크'에 출연해 "(북한 군의 총격은)우발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남한 군이 반격을 가했지만, 양측 모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북한 군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41분께 DMZ 우리 군 GP에 4발의 총격을 가했고 우리 군 역시 대응 경고사격을 실시했다. 그러나 군은 당시 인근 북측 지역 및 북한 군 상황 등 여러 정황을 종합할 때 우발적이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재가 확인된 것과 관련해선 "우리는 어제 세계가 본 것과 같은 사진을 봤다"며 "미국의 모든 정보들은 김 위원장이 살아 있고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김 위원장이 그 순간에 왜 떠나는 것을 선택했는지 알 수 없다"면서 "(그러나)그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전례 없는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임무는 그대로"라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다만 김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 오늘은 더 이상 어떤 것도 제공할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폼페이오 장관은 3일(현지시간) 미 ABC방송 '디스 위크'에 출연해 "(북한 군의 총격은)우발적인 것으로 보인다"며 "남한 군이 반격을 가했지만, 양측 모두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북한 군은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7시41분께 DMZ 우리 군 GP에 4발의 총격을 가했고 우리 군 역시 대응 경고사격을 실시했다. 그러나 군은 당시 인근 북측 지역 및 북한 군 상황 등 여러 정황을 종합할 때 우발적이었던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폼페이오 장관은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건재가 확인된 것과 관련해선 "우리는 어제 세계가 본 것과 같은 사진을 봤다"며 "미국의 모든 정보들은 김 위원장이 살아 있고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김 위원장이 그 순간에 왜 떠나는 것을 선택했는지 알 수 없다"면서 "(그러나)그가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전례 없는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임무는 그대로"라며 "북한이 핵을 포기하도록 설득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다만 김 위원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됐는지,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떤 것도 말할 수 없다. 오늘은 더 이상 어떤 것도 제공할 수 없다"고 즉답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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