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고성 산불 소방차 16대·헬기 10대 긴급 지원

기사등록 2020/05/02 01:28:57

정경두 "산불진화·장병안전 만전 기하라"

"민간인 대피 위해서 적극 지원해줄 것"

각급 부대 소방차 16대 긴급 배치 실시

[고성(강원)=뉴시스] 장경일 인턴기자 = 2일 오전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림을 활활 태우고 있다.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0시 현재 주택 3채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20.05.02.  jgi1988@newsis.com
[고성(강원)=뉴시스] 장경일 인턴기자 = 2일 오전 강원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에서 시작된 산불이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산림을 활활 태우고 있다.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0시 현재 주택 3채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20.05.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김성진 기자 = 국방부가 2일 강원도 고성군 산불과 관련해 소방차 16대를 긴급 투입했다. 군 당국은 민간인 대피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일출과 동시에 10대 헬기 지원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이날 출입기자단에 문자 메시지를 보내 "정 장관은 강원도 고성군 산불과 관련해 오후 11시15분께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산불 상황 및 군부대 대비상황에 대해 보고 받고 산불진화와 장병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하는 한편, 민간인 대피를 위해서도 적극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방부는 재난상황실을 중심으로 산불 확산 방지를 위해 각급 부대 소방자 16대를 긴급 배치해 군부대로 산불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상 살수를 하고 있다. 또 일출과 동시에 군 헬기 까모프(KA-23) 헬기 2대, CH-47 2대, UH-60 6대 등 10대를 지원해 산불 진화에 나설 예정이다.

산림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8시4분께 고성군 토성면 도원리의 한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 붙어 강풍에 빠르게 번지고 있다. 산림당국은 소방차 284대와 진화인력 1200여 명을 투입해 진화를 벌이고 있으나 야간 진화헬기 투입이 어려워 진화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고성(강원)=뉴시스] 장경일 인턴기자 = 강원 고성군 토성면 주민들이 2일 오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있다. 0시 현재 주택 3채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20.05.02.  jgi1988@newsis.com
[고성(강원)=뉴시스] 장경일 인턴기자 = 강원 고성군 토성면 주민들이 2일 오전 고성군 토성면 천진초등학교 체육관에 마련된 대피소에서 마음의 안정을 취하고 있다. 0시 현재 주택 3채가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020.05.02.  [email protected]
이날 불로 2일 0시 현재 산림 80ha와 주택 3동이 소실됐으며 주민 1213명과 장병 1800명 등 3000여 명이 인근 천진초교, 아야진 초교, 고성종합운동장, 속초종합운동장 등으로 긴급 대피했다. 소방 당국은 날이 밝는대로 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를 벌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국방부, 고성 산불 소방차 16대·헬기 10대 긴급 지원

기사등록 2020/05/02 01:28:57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