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헬기 추락'에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출입 통제

기사등록 2020/05/01 15:37:25

지리산 로타리대피소~천왕봉 구간

[세종=뉴시스]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 불시착한 경남 소방헬기. (사진= 국립공원공단 제공) 2020.05.01.
[세종=뉴시스]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 불시착한 경남 소방헬기. (사진= 국립공원공단 제공) 2020.05.01.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소방헬기 추락 사고가 수습될 때까지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일부 구간의 출입을 통제한다고 1일 밝혔다.

출입 통제 구간은 로타리 대피소에서 천왕봉 구간이다.

이날 낮 12시 6분께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에서 법계사 쪽 400m 지점에서 심정지 탐방객 조모(64·서울시 동대문구)씨를 구조하던 경남소방본부 소속 헬기(기종 S-76B)가 불시착했다.

이 사고로 조씨와 조씨의 보호자가 중상을 입어 위중한 상태로 경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헬기에 탑승해있던 세진항공 소속 기장과 부기장, 정비사 3명과 소방대원 2명은 큰 부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도보로 하산 중이다.

불시착 헬기는 미국 시코르스키(Sikorsky) 항공사의 S-76B 기종 임차 헬기다. 최대 탑승 가능 인원은 14명이다.

현재 지리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들과 소방대원, 경찰 등 70여 명이 투입돼 현장을 수습하고 있다.

김임규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장은 "현재 사고현장 수습을 위해 전 직원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빠른 사고 처리를 위해 탐방객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소방헬기 추락'에 지리산국립공원 탐방로 출입 통제

기사등록 2020/05/01 15:37:25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