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중국 증시가 30일 상승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3% 오른 2860.0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97% 상승한 1만721.7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92% 오른 2069.43에 거래를 마쳤다.
이런 상승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제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베이징의 명소인 자금성은 다음달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30일 신경보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월25일 임시 폐쇄했던 자금성을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일부터 재개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30일 공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8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52.0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다. 반면 4월 비제조업 PMI는 53.2로 전월(52.3)대비 소폭 상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1.33% 오른 2860.08로 장을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1.97% 상승한 1만721.78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1.92% 오른 2069.43에 거래를 마쳤다.
이런 상승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통제에 대한 기대가 커졌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운영을 중단했던 베이징의 명소인 자금성은 다음달 1일부터 다시 문을 연다.
30일 신경보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1월25일 임시 폐쇄했던 자금성을 노동절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1일부터 재개방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30일 공표한 4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8 기록했다. 이는 전월의 52.0보다 소폭 하락한 것이다. 반면 4월 비제조업 PMI는 53.2로 전월(52.3)대비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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