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길고양이 구내염 치료 식품보조제 지원

기사등록 2020/04/30 12:02:27

[서울=뉴시스]서울 금천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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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동물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해 12월까지 '길고양이 구내염 치료 식품보조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길고양이에게 구내염은 입속 전반과 식도까지 큰 통증을 동반하는 질환이다. 심한 경우 섭식을 중단하게 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재발률도 높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구는 길고양이들의 구내염 치료와 예방을 위해 금천구길고양이보호협회 회원에게 식품보조제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지원하는 '구내염 치료 식품보조제'는 수의사가 직접 만든 제품이다.

금천구길고양이보호협회 회원은 사업기간 동안 구내염 식품보조제 지원 신청서를 금천구청 지역경제과에 방문해 작성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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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길고양이 구내염 치료 식품보조제 지원

기사등록 2020/04/30 12:02:2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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