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 CEO, 트럼프 경제재개위원회 속해
![[서울=뉴시스] 미국 최대 쇼핑몰 운영업체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PG) 애틀랜타 레녹스스퀘어 전경. (사진=SPG 홈페이지 갈무리) 2020.4.29.](https://img1.newsis.com/2020/04/29/NISI20200429_0000520496_web.jpg?rnd=20200429153019)
[서울=뉴시스] 미국 최대 쇼핑몰 운영업체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PG) 애틀랜타 레녹스스퀘어 전경. (사진=SPG 홈페이지 갈무리) 2020.4.29.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미국이 점진적으로 경제 정상화에 돌입한 가운데 미 최대 쇼핑몰 운영 업체인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PG)이 이번주 49개 지점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CNBC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BC가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SPG는 내달 1~4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의 헤이우드몰과 애틀랜타 레녹스 스퀘어 등 미 전역에서 49개 쇼핑몰과 아울렛 문을 열 계획이다.
데이비드 사이먼 SPG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경제 정상화를 돕기 위한 경제재개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SP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문서를 보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푸드코트 테이블과 에스컬레이터, 문 손잡이 등은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입점 업체에도 소독과 위생에 신경쓰도록 주문할 예정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승인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쇼핑몰 이용객들이 물리적으로 거리를 유지하도록 안내문을 게시하거나 푸드코트 좌석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도 취하고 있다.
결제는 비접촉 거래가 가능한 전자 결제 방식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입점 소매업체들의 운영 재개 여부는 각 업체가 결정하도록 했다. 영화관 등 고위험군 시설은 폐쇄 상태를 유지한다.
앞서 SPG는 코로나19 확산 완화를 위한 규제를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쇼핑몰 운영을 중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NBC가 입수한 내부 문서에 따르면 SPG는 내달 1~4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그린빌의 헤이우드몰과 애틀랜타 레녹스 스퀘어 등 미 전역에서 49개 쇼핑몰과 아울렛 문을 열 계획이다.
데이비드 사이먼 SPG 최고경영자(CEO)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경제 정상화를 돕기 위한 경제재개위원회에 참여하고 있다.
SPG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준비를 진행 중이다.
문서를 보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요일은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제한하기로 했다. 또한 푸드코트 테이블과 에스컬레이터, 문 손잡이 등은 정기적으로 소독하고 입점 업체에도 소독과 위생에 신경쓰도록 주문할 예정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승인한 마스크와 손 소독제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쇼핑몰 이용객들이 물리적으로 거리를 유지하도록 안내문을 게시하거나 푸드코트 좌석을 제한하는 등의 조치도 취하고 있다.
결제는 비접촉 거래가 가능한 전자 결제 방식을 사용하도록 권장할 방침이다.
입점 소매업체들의 운영 재개 여부는 각 업체가 결정하도록 했다. 영화관 등 고위험군 시설은 폐쇄 상태를 유지한다.
앞서 SPG는 코로나19 확산 완화를 위한 규제를 따라 지난달 18일부터 쇼핑몰 운영을 중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