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부대 '암구호'를 병사간 카톡방에 공유…15일 근신 징계

기사등록 2020/04/23 13:59:50

최종수정 2020/04/23 14:03:10

외박 복귀 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서 암구호 문답

[서울=뉴시스] 육군 캐릭터 호국이. 2020.01.15. (그림=육군 제공)
[서울=뉴시스] 육군 캐릭터 호국이. 2020.01.15. (그림=육군 제공)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육군 전방 부대 병사들이 카카오톡을 통해 기밀사항인 암구호를 공유해 징계를 받았다.

23일 육군에 따르면 강원도 모 부대 이모 일병은 지난 2월2일 외박 복귀 전 동기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에 당일 암구호 답어를 문의했고 동기 1명이 답어를 알려줬다.

이 일병이 당일 오후 위병소를 통과할 때 암구호 답어를 말하자 위병소 근무자가 이를 수상히 여겨 상부에 보고했다. 이날 낮에 암구호가 바뀌었고 복귀 전이라 부대 안에 없었던 이 일병은 암구호를 알 수 없는 상황이었다.

해당 부대는 이 일병 등 2명에게 근신 15일 처벌을 내리고 전 장병을 대상으로 보안 교육을 실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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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부대 '암구호'를 병사간 카톡방에 공유…15일 근신 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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