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 카고 엑설런스 어워즈'서 최고 등급 선정
![[서울=뉴시스] 2020.04.23.(사진=대한항공 뉴스룸 갈무리)](https://img1.newsis.com/2020/04/23/NISI20200423_0000516878_web.jpg?rnd=20200423082435)
[서울=뉴시스] 2020.04.23.(사진=대한항공 뉴스룸 갈무리)
[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대한항공이 전 세계 항공사 중 화물서비스 수준이 가장 높은 항공사로 꼽힌 것으로 전해졌다.
2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물류 전문지인 '에어 카고 월드(Air Cargo World)'가 주관하는 '에어 카고 엑설런스 어워즈(Air Cargo Excellence Award)'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어워즈(Diamond Award)를 수상했다.
에어 카고 월드는 1942년에 창간됐으며 2005년부터 매년 항공화물 물류 최우수 항공사, 최우수 공항을 선정해왔다.
평가 항목은 고객서비스 품질, 정시성, 공급력, 네트웍 경쟁력, IT 서비스 등이다. 에어 카고 월드는 대한항공이 서비스 품질과 고객 가치 창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전세계 항공사 중 1위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에어 카고 엑설런스 어워즈는 항공사의 실제 고객인 화주, 포워더의 평가에 따라 결정된다.
대한항공은 2015~2016년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 1등상 다이아몬드 어워즈를 수상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신화물시스템을 도입하여 예약·영업·운송·수입관리 전반에 대해 원스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의약품 항공화물 운송 전문성을 증명하는 국제표준 인증(IATA CEIV-PHARMA)을 취득했다.
대한항공은 "향후에도 신속, 안전, 정확이라는 기본 가치에 집중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더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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