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뱃불 발화 원인 규명…불 확산 과정도 파악
경기남부청 과학수사대 5명·소방 10명 참여
![[군포=뉴시스] 21일 오전 10시35분께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물류터미널 E 동 화재 현장. 2020.4.21 (캡쳐=경기소방재난본부 영상)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21/NISI20200421_0000515987_web.jpg?rnd=20200421155213)
[군포=뉴시스] 21일 오전 10시35분께 경기 군포시 부곡동 군포물류터미널 E 동 화재 현장. 2020.4.21 (캡쳐=경기소방재난본부 영상)[email protected]
[군포=뉴시스] 정은아 기자 = 담뱃불이 원인이 돼 220억원 상당 재산피해를 낸 군포물류센터 화재사고 합동 감식이 23일 진행된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3일 오전 10시 군포시 부곡동 화재 현장에서 경찰·소방 합동 감식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감식에는 남부청 과학수사대 5명과 소방(경기도소방재난본부) 관계자 10명이 참여한다.
발화 지점의 경우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특정된 만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이날 감식에 참여하지 않는다.
경찰 관계자는 "담뱃불이 어떻게 불로 이어졌는지, 또 화재가 어떤 경로로 확산했는지 등을 규명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불은 앞서 21일 오전 10시35분께 E동 옆 쓰레기 분리수거장에서 시작돼 E동 1층으로 번졌다. 이어 강한 바람을 타고 5층으로 확대됐고, 26시간만인 22일 낮 12시 24분께 꺼졌다.
화재 원인은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A씨(29)가 피우다 버린 담배꽁초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