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추가…총 626명

기사등록 2020/04/20 19:16:52

서울 마포구서 美입국자 1명 추가 등 해외접촉 관련 247명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0명을 나타내며 감소세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 인근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 위한 차량이 없어 한적하다. 2020.04.20.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0명을 나타내며 감소세를 보인 2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올림픽주경기장 인근에 마련된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에 검사를 받기 위한 차량이 없어 한적하다. 2020.04.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누계가 626명으로 파악됐다.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 등에서 각각 1명씩 총 2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면서 하루 만에 서울시의 신규확진자 '0명' 기록은 깨지게 됐다.

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 기준으로 서울시 코로나19 확진자가 626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 서울시가 발표한 624명보다 2명 더 늘어난 수치다.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도 247명에 달한다. 이날 신규 확진자 2명 중 마포구에 거주자 1명도 미국에서 귀국한 뒤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나머지 한명은 강서구 거주자로, 아직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어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마포구 역학조사에 따르면 동교동에 거주하는 A(20대)씨는 지난 18일 오후 12시10분 미국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이후 택시를 이용해 저녁 6시 자택에 도착했다. A씨는 19일 오전 1시59분 자택에서 월드컵북로 2길 29에 있는 미니스톱 홍대입구역점을 방문한 후, 오전 2시5분 귀가했다. 오후 1시30분에는 자차를 이용해 마포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한 뒤 오후 2시 귀가했다. 20일 오전 9시에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고 오후 1시30분 서울적십자병원으로 이송됐다.

강서구에서도 부산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80대 남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강서구에 따르면 부산시 해운대구에 거주하는 확진자 B씨는 가양1동 소재 딸의 집에서 머물러왔다. 지난 19일 서울대병원에 진료 차 방문했다가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이후 20일 오전 9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됐다. 함께살던 가족들도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최소 626명을 기록했다.

앞서 서울시는 20일 오전 11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전날 0시부터 이날 오전 10시까지 신규확진자가 '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것은 지난달 3일 이후 47일 만이다. 그러나 하루만에 시의 신규확진자 0명 기록은 깨지게 됐다.

20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지역 확진자 624명 중 318명은 현재 격리 중인 상태이고 나머지 304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주요 발생원인별로는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가 246명을 기록해 가장 많았다. 구로콜센터 관련 확진자는 98명을 기록했고 이외 ▲구로구 교회 관련 41명 ▲교회·PC방·요양보호사 등 동대문 관련 28명 ▲은평성모병원 14명 ▲성동구 주상복합아파트 관련 13명 ▲대구 방문 11명 ▲종로구 관련 감염자 10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28명 등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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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추가…총 626명

기사등록 2020/04/20 19:16: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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