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영화 '라라랜드' (사진=판씨네마 제공) 2020.04.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3/26/NISI20200326_0000501205_web.jpg?rnd=20200326090935)
[서울=뉴시스] 영화 '라라랜드' (사진=판씨네마 제공) 2020.04.2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영화들의 개봉이 연기되면서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4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가 신작들을 제치고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이틀(18~19일) 동안 전체 관객은 9만2344명에 그쳤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18~19일 전국 304개 상영관에서 1060회 상영해 1만2233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라라랜드'는 재즈클럽을 열기 위해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피아니스트와 오디션에서 매번 떨어지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는 배우 지망생의 사랑, 청춘의 열정을 담은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이 피아니스트 '세바스찬', 엠마 스톤이 배우 지망생 '미아'를 연기했다. 영화 '위플래쉬'(2014) '퍼스트맨'(2018) 등을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7개 부문 트로피를 휩쓸었다.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주제가상 등 6관왕에 올랐다.
4년 만에 재개봉한 영화 '라라랜드'가 신작들을 제치고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말 이틀(18~19일) 동안 전체 관객은 9만2344명에 그쳤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라라랜드'는 18~19일 전국 304개 상영관에서 1060회 상영해 1만2233명을 모으며 흥행성적 1위를 기록했다.
'라라랜드'는 재즈클럽을 열기 위해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는 피아니스트와 오디션에서 매번 떨어지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는 배우 지망생의 사랑, 청춘의 열정을 담은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이 피아니스트 '세바스찬', 엠마 스톤이 배우 지망생 '미아'를 연기했다. 영화 '위플래쉬'(2014) '퍼스트맨'(2018) 등을 연출한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74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뮤지컬·코미디 부문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7개 부문 트로피를 휩쓸었다. 제89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음악상, 주제가상 등 6관왕에 올랐다.
![[서울=뉴시스]영화 '1917'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2020.04.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3/01/NISI20200301_0000486702_web.jpg?rnd=20200301204457)
[서울=뉴시스]영화 '1917' (사진=스마일이엔티 제공) 2020.04.20. [email protected]
2위는 '1917'이다. 306개관에서 1161회 상영해 1만1910명을 모았다. 누적관객 78만5042명.
영화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 등을 연출한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 '블레이크'(딘 찰스 채프먼)가 하루동안 겪는 사투를 그렸다. 두 병사는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 1600명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간다. 조지 맥케이, 딘 찰스 채프먼, 콜린 퍼스 등이 주연했다.
영화 '007 스카이폴'(2012) '007 스펙터'(2015) 등을 연출한 샘 멘데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제1차 세계대전이 한창인 1917년을 배경으로 한 작품이다.
독일군에 의해 모든 통신망이 파괴된 상황 속에서 영국군 병사 '스코필드'(조지 맥케이) '블레이크'(딘 찰스 채프먼)가 하루동안 겪는 사투를 그렸다. 두 병사는 독일군의 함정에 빠진 아군 1600명을 구하기 위해 적진을 뚫고 전쟁터 한복판을 달려간다. 조지 맥케이, 딘 찰스 채프먼, 콜린 퍼스 등이 주연했다.
![[서울=뉴시스] 영화 '서치 아웃'.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2020.04.20.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02/NISI20200402_0000505517_web.jpg?rnd=20200402133217)
[서울=뉴시스] 영화 '서치 아웃'. (사진=스톰픽쳐스코리아 제공) 2020.04.20. [email protected]
한국영화 '서치 아웃'이 3위다. 355개관에서 1701회 상영해 1만333명이 봤다. 누적관객은 2만627명.
이시언·김성철·허가윤 주연의 추적 스릴러다. 의문의 메시지때문에 고시원 자살사건의 조작을 감지한 '성민'과 '준혁'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 '구회말'(2010) '디렉터스컷'(2018) 등을 연출한 곽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시언·김성철·허가윤 주연의 추적 스릴러다. 의문의 메시지때문에 고시원 자살사건의 조작을 감지한 '성민'과 '준혁'이 개인의 일상생활에 깊숙이 파고든 SNS 범죄의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다.
영화 '구회말'(2010) '디렉터스컷'(2018) 등을 연출한 곽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