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프트 명동, 중구 '안심 숙소'… 신뢰 바탕 '24시간 패키지'도

기사등록 2020/04/19 15:34:40

[서울=뉴시스]알로프트 서울 명동
[서울=뉴시스]알로프트 서울 명동

[서울=뉴시스] 김정환 기자 = 서울 중구 명동2가 알로프트 서울 명동이 해외 입국 자가 격리자 가족에게 휴식처를 제공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최근 서울 중구청의 '안심 숙소'로 선정된 데 따라서다.

안심 숙소는 해외 입국 자가 격리자가 집에서 머무는 동안 그 가족은 집에서 나와 지낼 수 있도록 마련된 곳이다. 대상 가족은 호텔과 지방자치단체가 협의한 특별가로 이를 이용할 수 있다.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안심 숙소 이용 가족에게 조식 포함 패키지를 7일 기준 2인용 100만1000원, 3인용 107만8000원(이상 세금 포함)에 제공 중이다.

[서울=뉴시스]알로프트 서울 명동의 '알로프트 룸'
[서울=뉴시스]알로프트 서울 명동의 '알로프트 룸'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안심 숙소로 선정될 만큼 뛰어난 위생과 방역 시스템을 앞세워 오는 6월30일까지 '스테이 & 릴렉스 24 패키지'를 판매한다.

원하는 시간에 체크인해 24시간 동안 안전하게 '룸콕'하며 명동의 야경 등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꾸민다. 성인 2인 '인룸 조식'을 제공하므로 식사하기 위해 레스토랑을 찾지 않아도 된다.

호텔 공식 웹사이트 등 온라인에서 판매한다. 알로프트 룸 1박 기준 11만9000원(세금 별도)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홈페이지 등에서 관련 정보를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17년 2월1일 오픈한 알로프트 서울 명동은 지하 2층, 지상 20층에 걸쳐 223실, 바 'WXYZ'와 뷔페 레스토랑 '누크' 등 식음(F&B) 업장, 미팅 룸, 코인 세탁실, 피트니스 센터 등을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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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로프트 명동, 중구 '안심 숙소'… 신뢰 바탕 '24시간 패키지'도

기사등록 2020/04/19 15:34:4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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