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총 사망자 세계 1위…이탈리아 추월

기사등록 2020/04/12 02:53:47

워싱턴주에서 첫 사망자 나온 이후 42일만에 가장 많아져

하루 사망자도 2000명대로 증가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총 사망자 수가 이탈리아를 추월하며 세계 최다를 기록했다.

미 존스 홉킨스대 자료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오후 1시40분 기준 미국의 총 사망자 수는 1만9701명으로 이탈리아의 1만9468명 보다 많았다.

이로써 미국은 지난 2월29일 워싱턴주에서 첫 사망자가 나온 이후 42일만에 코로나19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

워싱턴포스트(WP)는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가 이탈리아보다 많아졌다며 관련 내용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11일 자체 집계 결과 미국의 코로나19 사망자가 1만9600명을 넘었다며 세계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됐다고 전했다.

통신은 이탈리아가 1만9468명, 스페인이 1만6353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고 전했다.

앞서 WP는 10일 하루 미국에서 2056명의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한 이후 2000명대 사망자가 나온 것은 미국이 처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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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4/12 02:53: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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