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0.04.10 lmy@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10/NISI20200410_0016249965_web.jpg?rnd=20200410143049)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 날인 10일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에 마련된 사전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2020.04.10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대구지역 사전투표율은 8.13%로 전국 최저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총선 사전투표가 전국 3508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시작된 가운데 오후 4시 기준 전국 평균 사전투표율은 9.74%로 집계됐다.
대구지역은 일반 사전투표소 139곳과 특별사전투표소 1곳에서 전체 선거인수 207만1120명 중 16만8447명이 투표를 마쳐 8.13%의 투표율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다.
대구 8개 구군 사전투표율은 중구 10.28%, 동구 8.00%, 서구 7.99%, 남구 8.81%, 북구 7.74%, 수성구 10.16%, 달서구 7.23%, 달성군 6.59%로 집계됐다.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다음 날인 11일 오전 6시부터 재개해 오후 6시까지 실시된다.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을 지참해야한다. 별도의 신고 없이도 전국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격리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유권자는 대구 중앙교육연수원, 경북 경주 농협경주교육원 등 5곳의 생활치료센터에 설치된 특별 사전투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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