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교육청이 온라인 개학 후속 조치로 10일부터 학교 현장에서 원격수업에 불편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스마트 기기 1448대를 추가 지원한다.
교육청은 교육급여 수급자를 포함해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원격수업에 조금이라도 어려움이 있는 학생은 누구나 학교장 추천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교육지원청은 경북교육청에서 기기를 받아가고 다른 교육지원청은 경북교육청이 통근버스 2대로 배송한 포항과 경산, 김천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수령하면 된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수요조사를 해 각급학교가 갖고 있는 스마트 기기 4033대를 학생들에게 우선 지원하고 지난 6일에는 교육부에서 내려온 2707대를 지원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중단없는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교육청은 교육급여 수급자를 포함해 다자녀, 한부모, 다문화 가정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 등 원격수업에 조금이라도 어려움이 있는 학생은 누구나 학교장 추천으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 예천, 봉화교육지원청은 경북교육청에서 기기를 받아가고 다른 교육지원청은 경북교육청이 통근버스 2대로 배송한 포항과 경산, 김천과 칠곡교육지원청에서 수령하면 된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지난 18일부터 수요조사를 해 각급학교가 갖고 있는 스마트 기기 4033대를 학생들에게 우선 지원하고 지난 6일에는 교육부에서 내려온 2707대를 지원한 바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중단없는 학습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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