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DC=AP/뉴시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9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백악관 정례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4.10.](https://img1.newsis.com/2020/04/10/NISI20200410_0016248829_web.jpg?rnd=20200410081310)
펜스 부통령은 9일(현지시간)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미 식품의약국(FDA)와 메디케어·메디케이드센터에 병원 의료진이 시술을 위해 재활용 가운을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의 타당성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그는 20여년 전엔 의료진이 대부분 옷으로 된 가운을 입고 세탁을 해 재사용했지만 이후 일회용 가운을 사용하는 것으로 지침이 바뀌었다며, 의료보호장비가 부족한 이 시점에 재사용 가운을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펜스 "앞으로 24시간 동안 매우 빠르게 일을 할 것"이라며 "병원과 의료종사자들에게 사실상 가운을 재활용하고 필요한 물품을 확보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지침을 갖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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