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무급휴직근로자 등 생활안정 지원에 2억원 투입

기사등록 2020/04/09 17:18:09

[증평=뉴시스]증평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증평=뉴시스]증평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에 닥친 무급휴직근로자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스 등의 생활안정을 돕고자 2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무급휴직근로자에게는 전체 2000만원을 들여 생계비를 지원한다.

대상은 지역 내 50인 미만 소상공인 사업장의 5일 이상 무급휴직근로자다.

1인당 하루 2만5000원, 월 최대 50만원까지 2개월간 지원한다.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보험설계사, 대리운전기사, 택배·퀵서비스기사, 문화센터 강사, 스포츠 트레이너 등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중위소득 120% 이하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프리랜서에게도 전체 1억원을 지원한다.

단기 일자리 사업에도 8000만원을 들여 군민 13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이들은 3개월간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며 주 40시간 근무하면 월 18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 기간은 10일부터 20일까지다.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button by close ad
button by close ad

증평군, 무급휴직근로자 등 생활안정 지원에 2억원 투입

기사등록 2020/04/09 17:18:09 최초수정

이시간 뉴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