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비상사태 첫날 코로나19 추가확진 144명 '최다'

기사등록 2020/04/08 17:49:54

10일 휴업 요청 대상 업체 및 시설 발표 계획

[도쿄=AP/뉴시스]7일 일본 도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일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급증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를 선언한다. 2020.04.07.
[도쿄=AP/뉴시스]7일 일본 도쿄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7일 저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급증을 막기 위해 긴급사태를 선언한다. 2020.04.07.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비상사태 선언에 따라 일본 도쿄도가 철저한 외출 자제 등을 요청한 첫날인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44명 추가로 발생했다.

NHK에 따르면 지난 5일 143명 이후 사흘만에 도쿄에서 신규 확진자가 하루 최다 기록을 갱신한 것으로 도쿄도 관계자들이 밝혔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도쿄에서 발생한 코로나19 감염자 총수는 1339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도쿄도는 휴업대상이 되는 구체적인 업소 및 시설들에 대해 10일 발표를 목표로 정부 조정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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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비상사태 첫날 코로나19 추가확진 144명 '최다'

기사등록 2020/04/08 17:49:5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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