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기사등록 2020/04/08 10:51:47

세계한인무역협회 등 민간전문역량 활용 체계적 수출지원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 CI.
【전주=뉴시스】김민수 기자 = 전북테크노파크 CI.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제고해 수출형 기업으로 전환하도록 집중 지원하는 ‘전북지역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전북지역특화산업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은 수출새싹기업들이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전문무역상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출 희망 국가의 판로를 개척 할 수 있도록 기업 실정에 맞는 수출전략을 수립하고 수출 활동을 돕는 사업이다.

올해는 1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기업당 최대 21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어려운 도내 기업의 경제 위기 극복과 기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민간부담금을 20%에서 10%으로 조정해 진행한다.

전북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 위기 속에서도 도내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환경을 조성해 지역 산업체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업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5월 8일 오후 6시까지 (재)전북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으로 방문 또는 우편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전북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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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테크노파크 '수출새싹기업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기사등록 2020/04/08 10:51: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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