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주성영 미래통합당 대구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0.04.06. ehl@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06/NISI20200406_0000507187_web.jpg?rnd=20200406111205)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주성영 미래통합당 대구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이 6일 오전 대구 수성구 미래통합당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2020.04.06.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정창오 이은혜 기자 = 주성영 미래통합당 대구시당 공동선대위원장은 6일 대구 수성구을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전 자유한국당 대표) 후보를 향해 세 가지 모순에 답할 것을 촉구했다.
주 본부장은 이날 오전 10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통합당 대구시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첫째 고향(창녕)을 떠나 타향(대구)에 와서 타향을 고향이라 우기는 모순을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는 문 정권 타도라고 외치며 문 정권 심판의 대열에 선 우리 후보 등 뒤에서 총 쏘는 일, 셋째는 문재인 정권 심판이란 대의에 따라 무소속 후보직을 사퇴한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무소속 후보인 자신의 볼모로 잡은 모순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대구 수성구갑에 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공천에서 배제되자 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지만 곧 중도 사퇴하고 홍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주 본부장은 “홍 후보는 대구 땅에 와서 고향 논쟁을 벌인 당사자로 박근혜 대통령 이후 대통령 될 사람은 이 고향, 대구에선 홍준표 밖에 없다고 했다”며 “홍 후보를 따라다니는 대구사람들은 배알도 없나”라고 지적했다.
주 본부장은 이날 오전 10시 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통합당 대구시당사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첫째 고향(창녕)을 떠나 타향(대구)에 와서 타향을 고향이라 우기는 모순을 설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둘째는 문 정권 타도라고 외치며 문 정권 심판의 대열에 선 우리 후보 등 뒤에서 총 쏘는 일, 셋째는 문재인 정권 심판이란 대의에 따라 무소속 후보직을 사퇴한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을 무소속 후보인 자신의 볼모로 잡은 모순에 대해 설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진훈 전 수성구청장은 대구 수성구갑에 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공천에서 배제되자 통합당을 탈당해 무소속 출마를 강행했지만 곧 중도 사퇴하고 홍 후보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았다.
주 본부장은 “홍 후보는 대구 땅에 와서 고향 논쟁을 벌인 당사자로 박근혜 대통령 이후 대통령 될 사람은 이 고향, 대구에선 홍준표 밖에 없다고 했다”며 “홍 후보를 따라다니는 대구사람들은 배알도 없나”라고 지적했다.
![[대구=뉴시스] 이윤청 기자 = 대구 수성을에 출마하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0.04.03. radiohead@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4/03/NISI20200403_0016230631_web.jpg?rnd=20200403082802)
[대구=뉴시스] 이윤청 기자 = 대구 수성을에 출마하는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3일 대구 수성구 두산오거리에서 출근길 인사를 하고 있다. 2020.04.03. [email protected]
이어 “우리 전선의 전열 배후에서 총 쏘는 것은 평소 홍 후보의 DNA에 비춰보면 이해할 만하다”며 “한국 현실 정치 따발총 3개는 유시민 이사장, 박지원 의원, 홍준표 후보”라고 비난했다.
주 본부장은 또 홍 후보가 “살아서 (통합당으로)돌아가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며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심판이다. 그 대의 속에 대통령 꿈을 실현하겠다는데 야비하고 오만한 얘기”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주 본부장은 또 홍 후보가 “살아서 (통합당으로)돌아가겠다”고 한 발언에 대해 “정치적 수사에 불과하다”며 “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권 심판이다. 그 대의 속에 대통령 꿈을 실현하겠다는데 야비하고 오만한 얘기”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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