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과 얘기 나눈 사우디 왕세자와 대화"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전담반(TF)과 함께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4.01.](https://img1.newsis.com/2020/04/01/NISI20200401_0016224573_web.jpg?rnd=2020040108273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전담반(TF)과 함께 언론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0.04.01.
[런던=뉴시스] 이지예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사우디 아라비아와 러시아가 원유 생산을 1000만~1500만 배럴 감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방금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얘기를 나눈 사우디 아라비아의 내 친구 MBS (왕세자)와 대화했다"고 밝혔다. MBS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칭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들이 약 1000만 배럴을 다시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바라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원유와 가스 산업에 아주 좋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1500만 배럴에 달할 수도 있다. 모두에게 좋은(훌륭한) 뉴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에서 "방금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얘기를 나눈 사우디 아라비아의 내 친구 MBS (왕세자)와 대화했다"고 밝혔다. MBS는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를 칭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이들이 약 1000만 배럴을 다시 줄일 것으로 예상하고 바라고 있다. 그렇게 된다면 원유와 가스 산업에 아주 좋은 일!"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1500만 배럴에 달할 수도 있다. 모두에게 좋은(훌륭한) 뉴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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