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일 하락 마감했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7% 내린 2734.5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1% 하락한 9951.8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8% 내린 1864.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5% 내린 2743.54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자동차주의 강세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내림세로 돌아섰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다만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 호조와 중소 기업에 대한 당국의 금융 지원 강화 약속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이날 중국 민영 경제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45.5와 전월치인 40.3을 크게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시장에서는 자동차, 반도체, 교통설비 등이 강세를 보였고 농업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57% 내린 2734.52로 장을 마감했다.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11% 하락한 9951.84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38% 내린 1864.8로 거래를 마쳤다.
전장 대비 0.25% 내린 2743.54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장에서 자동차주의 강세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고, 오후장에서 내림세로 돌아섰다가 하락 마감했다.
이런 하락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세계 경기 침체 우려가 지속됐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다만 이날 발표된 제조업 지표 호조와 중소 기업에 대한 당국의 금융 지원 강화 약속은 하락폭을 제한했다.
이날 중국 민영 경제매체 차이신과 영국 시장조사업체 IHS 마킷은 “3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0.1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예상치인 45.5와 전월치인 40.3을 크게 상승한 수치다.
이날 시장에서는 자동차, 반도체, 교통설비 등이 강세를 보였고 농업주가 약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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