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치 환자 총 3906명으로 완치율 59.0%
총 확진환자 6624명의 감염유형을 보면 신천지 교인 4257명(64.3%)으로 단연 많으며 고위험군 시설·집단 382명(5.8%-사회복지생활시설 21명, 요양병원 265명, 정신병원 96명), 기타 1985명(29.9%)으로 확인됐다.
현재 확진환자 1643명은 전국 67개 병원에서 입원치료 중이고, 991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 중이다. 확진 판정 후 자가에서 치료 중이거나 대기 중인 환자는 48명이다.
29일 하루, 15명(병원 14명, 생활치료센터 1명)의 환자가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입원·입소했고, 이날 중으로 89명이 추가로 신규 입원 및 전원할 예정이다.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정례브리핑에서 “대구시는 코로나19 상황을 방역당국의 통제 가능한 확실한 안정기로 만들기 위해, 고위험군 집단·시설에 대해서는 주기적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대구시와 구·군을 통한 관리를 더욱 강화하여 감염 확산을 방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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