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장애인 스포츠강좌 수강료 지원

기사등록 2020/03/27 16:06:09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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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다음달 10일까지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만 12세부터 만 49세까지의 기초생활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장애인 30명이다. 구는 1인당 월 8만원 범위 내에서 연간 8개월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한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과 중복지원은 허용되지만 기존의 스포츠강좌 이용권과는 중복사용할 수 없다.

신분증과 장애인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지참해 체육문화과 또는 거주지 동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구는 내달 19일까지 ▲연령 ▲수급자격(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장애중증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거쳐 지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장애인은 카드를 발급받아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 시설을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현재 지역 내 장애인 스포츠강좌 이용권 가맹시설은 30여곳이다. 구는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수강할 수 있도록 가맹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체육문화과(820-126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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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장애인 스포츠강좌 수강료 지원

기사등록 2020/03/27 16:06:0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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