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해 불광천 벚꽃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불광천 벚꽃축제는 4월에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축제는 전면 취소됐다.
축제 취소와 관계없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많은 시민들이 불광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불광천 방문을 자제해주기 바라며 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불광천변 주변 상가와 음식점, 인도 등 벚꽃길 주변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불광천 벚꽃축제는 4월에 열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축제는 전면 취소됐다.
축제 취소와 관계없이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많은 시민들이 불광천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불광천 방문을 자제해주기 바라며 불가피하게 방문할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한다"면서 "불광천변 주변 상가와 음식점, 인도 등 벚꽃길 주변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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