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경기북부 새벽에 비 그친 뒤 하루 종일 '포근'

기사등록 2020/03/26 19:56:51

[서울=뉴시스]봄비가 내리고 있는 26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터미널 앞 강변에서 우산을 쓴 아이들이 벚꽃이 핀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2020.03.2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봄비가 내리고 있는 26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거창터미널 앞 강변에서 우산을 쓴 아이들이 벚꽃이 핀 산책로를 거닐고 있다. (사진=거창군 제공)  2020.03.26. [email protected]
[의정부=뉴시스] 이호진 기자 = 내일 경기북부는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다가 점차 맑아지겠다.

일부 동부지역은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예상 강수량은 10~30㎜다.

26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27일 경기북부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 낮 최고기온은 16~18도로, 하루 종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지역별 예상 기온은 파주시 9~16도, 양주시 10~17도, 고양시 11~17도, 의정부시 11~17도, 동두천시 11~18도, 연천군 10~17도, 포천시 10~17도, 가평군 10~17도, 남양주시 12~18도, 구리시 12~18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강수의 영향으로 하루 종일 환경부 기준 ‘보통’ 수준이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새벽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은 시야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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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경기북부 새벽에 비 그친 뒤 하루 종일 '포근'

기사등록 2020/03/26 19:56:51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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