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27일부터 국제선 항공편 전면 중단

기사등록 2020/03/26 16:40:28

자국민 귀국용 항공편 운항만 허용

25일 하루동안 감염자 163명 늘어

[모스크바=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간) 대국민연설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헌 투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일주일 동안 필수 부문을 제외하고 휴무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2020.3.25.
[모스크바=AP/뉴시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간) 대국민연설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개헌 투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일주일 동안 필수 부문을 제외하고 휴무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2020.3.25.
[모스크바=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러시아 정부는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모든 국제선 운항을 27일부터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러시아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된 성명에 따르면 재외 거주 러시아 국민들을 러시아로 데려오기 위한 항공편을 제외한 모든 국제선 항공 운항이 27일부터 전면 금지된다.

러시아는 코로나 19 사태로 국제선 항공편 운항을 줄이기는 했지만, 각국의 수도와 연결되는 항공편 및 화물기 운항은 허용해왔다.

이 같은 조치는 러시아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25일 하루 163명 늘어 총 658명으로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두자릿수에 머물던 러시아에서 하루 163명의 증가는 급속한 확산이 아닐 수 없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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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7일부터 국제선 항공편 전면 중단

기사등록 2020/03/26 16:40: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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