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양수 신임 해양수산부 차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김양수 해양수산부 차관의 재산이 19억4074만원으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2억7022만1000원이 증가했다.
26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2020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김양수 차관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신고한 재산 총액은 19억4074만원이었다.
재산 내역별로 ▲건물 15억7400만원 ▲예금 4억5251만8000원 ▲채무 1억원 ▲회원권 7600만원 등을 소유하고 있다.
김 차관의 재산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은 건물로, 총 건물 15억7400만원을 신고했다.
건물은 본인 명의의 서울 서초구 서초동 아파트 전세(임차)권(84.95㎡·6억7000만원), 배우자·본인 공동 명의로 보유 중인 서울 용산구 이촌동 아파트(84.89㎡·9억400만원) 등 2채다.
김 차관의 예금은 본인과 배우자, 장남·차남 명의로 총 4억5251만8000원으로 신고됐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건물임대 채무 1억원이 있으며, 리조트 회원권(7600만원)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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