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크스 "건강할 수도 있지만 감염됐을 수도"
파우치 "뉴욕 감염률, 다른 지역보다 8∼10배 높아"
[워싱턴=AP/뉴시스] 유세진 기자 = 미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핫스폭인 뉴욕을 떠나는 모든 사람들은 14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만 한다고 데버라 벅스 미 백악관 코로나TF 조정관이 24일(현지시간) 말했다.
벅스는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뉴욕시를 떠나는 사람들은 증세가 없어도 코로나19에 노출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롱아일랜드나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또는 다른 주로 가려는 사람들에게 2주 동안 여행을 중단하고 집에 머물라고 충고했다.
또 미국의 전체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56%가 뉴욕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TF에 참여하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뉴욕을 떠나는 사람 1000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는 다른 지역보다 8∼10배 더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벅스는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미국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뉴욕시를 떠나는 사람들은 증세가 없어도 코로나19에 노출됐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롱아일랜드나 플로리다, 노스캐롤라이나 또는 다른 주로 가려는 사람들에게 2주 동안 여행을 중단하고 집에 머물라고 충고했다.
또 미국의 전체 코로나19 감염자의 약 56%가 뉴욕에서 발생하고 있다고 말했다.
TF에 참여하고 있는 앤서니 파우치 미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뉴욕을 떠나는 사람 1000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다며 이는 다른 지역보다 8∼10배 더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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