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어린이집 휴원 연장 따른 가정보육 지원

기사등록 2020/03/24 14:28:55

놀이활동 자료 등 홈페이지에 게시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관계자가 어린이시설 운영 중단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3.2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 관계자가 어린이시설 운영 중단 안내문을 붙이고 있다. (사진=서울 동작구 제공) 2020.03.2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위해 관내 어린이집이 휴원을 연장함에 따라 어린이집 재원아동, 부모 및 보육교직원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구는 지난 22일까지 1차 휴원에 맞춰 가정에 '가정놀이활동키트'를 배부한데 이어 교육자료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등 가정보육을 추가로 지원한다.

관내 어린이집 재원 아동 및 부모를 대상으로 가정보육 시 활용 가능하도록 부모교육자료 10종, 놀이활동 자료 등을 제작해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게 했다.

보육교직원 대상으로는 스트레스 완화 및 역량강화를 위해 3G 프로젝트(▲심리지(G)원 ▲역량강화지(G)원 ▲마음지(G)원)를 실시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동작구 육아종합지원센터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경옥 동작구 보육여성과장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부모와 아동, 교직원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지원하려는 목적"이라며 "오는 5일까지 불필요한 외출 자제 및 개인위생수칙 준수 등에 자발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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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집 휴원 연장 따른 가정보육 지원

기사등록 2020/03/24 14:28: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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