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 (사진=방심위 제공) 2020.02.27.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0/02/27/NISI20200227_0000484978_web.jpg?rnd=20200227084912)
[서울=뉴시스]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현판 (사진=방심위 제공) 2020.02.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영화 전문 케이블 채널 인디필름과 엠플렉스가 원색적 성관계를 장시간 또는 여러 차례 방송해 과징금을 내게 됐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인디필름의 '착한 형수'에 대한 과징금액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18일 방송된 '착한 형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들의 성애를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하고, 일부 흐림처리에도 불구하고 기성과 성적 율동을 포함한 다소 원색적이고 직접적 성관계 장면을 장시간 노출하는 내용을 내보냈다.
이에 방심위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에 따른 과징금 1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 인디필름은 2018년에 이어 4기 위원회에서만 같은 이유로 2차례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방심위는 "2018년 유사사례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적이 있음에도, 청소년들도 접근 가능한 채널에서 원색적 성관계 장면을 여과없이 방송한 바, 과징금 부과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과징금 1000만원 부과에 대해서는 "위원회 지적 후 동 프로그램 편성을 즉시 중단한 점, 중소PP로서 방송사가 제시한 재무 상태가 영세한 상황이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이날 엠플렉스의 '에로틱 컬렉션 10'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1월23일 방송된 '에로틱 컬렉션 10'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들의 성애를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하고, 일부 흐림처리에도 불구하고 기성과 성적 율동을 포함한 다소 원색적이고 직접적 성관계 장면을 장시간 노출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방심위는 추후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방송법' 제109조(과징금 부과 및 징수)에 따라 위반행위 내용과 정도,위반행위 기간과 횟수를 고려해 과징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3일 열린 전체회의에서 인디필름의 '착한 형수'에 대한 과징금액을 논의했다.
지난해 12월18일 방송된 '착한 형수'는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들의 성애를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하고, 일부 흐림처리에도 불구하고 기성과 성적 율동을 포함한 다소 원색적이고 직접적 성관계 장면을 장시간 노출하는 내용을 내보냈다.
이에 방심위는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위반에 따른 과징금 1000만원 부과를 결정했다. 인디필름은 2018년에 이어 4기 위원회에서만 같은 이유로 2차례 과징금 처분을 받게 됐다.
방심위는 "2018년 유사사례로 과징금 처분을 받은 적이 있음에도, 청소년들도 접근 가능한 채널에서 원색적 성관계 장면을 여과없이 방송한 바, 과징금 부과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과징금 1000만원 부과에 대해서는 "위원회 지적 후 동 프로그램 편성을 즉시 중단한 점, 중소PP로서 방송사가 제시한 재무 상태가 영세한 상황이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방심위는 이날 엠플렉스의 '에로틱 컬렉션 10'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1월23일 방송된 '에로틱 컬렉션 10'도 성인을 대상으로 한 영화로 주인공들의 성애를 지나치게 선정적으로 묘사하고, 일부 흐림처리에도 불구하고 기성과 성적 율동을 포함한 다소 원색적이고 직접적 성관계 장면을 장시간 노출하는 내용을 방송했다.
방심위는 추후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방송법' 제109조(과징금 부과 및 징수)에 따라 위반행위 내용과 정도,위반행위 기간과 횟수를 고려해 과징금액을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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