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상인연합회, 원도심 3개동 주민대표와 대책위 구성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상인연합회는 23일 도심 공동화 현상이 가장 심한 원도심 3개동(중앙동·상봉동·성북동) 봉사단체 주민대표와 함께 진주시외버스 터미널 이전에 따른 상생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대책위원회는 위원장 4명(진주시 상인연합회장, 각 동 봉사단체협의회장)과 운영위원회 15명(각 전통시장 상인회장 9, 유관기관장 5), 대책위원회 60명(각 동 봉사단체장 포함)으로 구성해 앞으로 상생발전을 위한 언론기자 간담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기로 결의했다.
차성수 진주시 상인연합회장은 "그간 추진상황을 주민 대표들에게 설명했다"며 "앞으로의 대책을 협의하고 의견을 모으기 위한 '버스 터미널 상생발전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원도심 활성화에 노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상인회장과 원도심 3개동 주민대표들은 “진주시가 버스 터미널 이전에 따른 버스터미널 상생발전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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