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경산 서요양병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함에 따라 경산지역 요양병원에 대해 전격적으로 실시한 표본조사 결과 모두 음성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경북도는 지난 22일부터 경산지역 요양병원 10곳 2529명(환자 1523, 종사자 1006명)에 대한 긴급 표본조사와 전수조사를 동시에 시작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3일 브리핑에서 "경산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와서 우선 경산지역부터 급히 표본조사를 했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단 감염자가 나온 서요양병원에 대해서는 긴급 전수검사를 해 23일 현재까지 50%가 확인됐는데 아직까지는 추가 환자가 없는 상태다.
경북도는 이 병원의 나머지 50%에 대한 검사도 23일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에는 110곳의 요양병원이 있으며 2만7913명(환자 1만7168명, 종사자 1만745명)이 생활하고 있다.
도는 이 가운데 1350명에 대한 표본조사에 들어가 23일 현재 923명(68%)에 대한 검사를 끝냈다.
이 표본조사 결과 봉화군립요양병원의 종사자 1명에게서 양성이 확진됐다.
도는 23일 중 표본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들 시설과 함께 정신의료기관 33곳(환자 5487명, 종사자 990명)과 주야간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203곳(이용자 3608, 종사자 2366명)에 대해서도 5% 샘플 검사를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북도는 지난 22일부터 경산지역 요양병원 10곳 2529명(환자 1523, 종사자 1006명)에 대한 긴급 표본조사와 전수조사를 동시에 시작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3일 브리핑에서 "경산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와서 우선 경산지역부터 급히 표본조사를 했는데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단 감염자가 나온 서요양병원에 대해서는 긴급 전수검사를 해 23일 현재까지 50%가 확인됐는데 아직까지는 추가 환자가 없는 상태다.
경북도는 이 병원의 나머지 50%에 대한 검사도 23일 중으로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에는 110곳의 요양병원이 있으며 2만7913명(환자 1만7168명, 종사자 1만745명)이 생활하고 있다.
도는 이 가운데 1350명에 대한 표본조사에 들어가 23일 현재 923명(68%)에 대한 검사를 끝냈다.
이 표본조사 결과 봉화군립요양병원의 종사자 1명에게서 양성이 확진됐다.
도는 23일 중 표본조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들 시설과 함께 정신의료기관 33곳(환자 5487명, 종사자 990명)과 주야간 보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203곳(이용자 3608, 종사자 2366명)에 대해서도 5% 샘플 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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