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청 전경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 중구가 공원녹지산림 분야의 체계적인이고 효율적인 개발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중구 그린분야의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의 수립에 나섰다.
중구는 23일 오후 2시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박태완 중구청장과 간부공무원, 용역사인 (재)한국종합경제연구원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중구 공원녹지산림 발전전략 학술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용역은 지속적으로 확충·정비해 온 중구 지역 내 공원녹지산림 관련 사업의 경과를 진단하고, 현 실태를 정밀하게 파악해 향후 10년간 중구 공원녹지산림의 새로운 패러다임과 미래상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착수 보고회는 그 첫 삽을 뜨는 자리로, 용역의 기본구상과 다양한 추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오는 10월 용역을 최종 완료한 뒤 이를 토대로 단계별 지역 내 공원녹지산림의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중구, 민원봉사대상 온라인 국민추천 접수
울산 중구는 행정안전부와 SBS에서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24회 민원봉사대상 온라인 국민추천을 접수받는다고 23일 밝혔다.
민원봉사대상은 민원현장에서 국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하고 모범적인 공사생활을 하는 우수공무원을 발굴·시상함으로써 공직사회 사기진작과 민원행정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SBS에서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에서 일반 국민들의 추천을 접수받고, 기관 내부에서 자체 발굴 후 국민이 추천한 대상자를 기관 내부 추천자와 함께 심사해 최종 추천하게 된다.
온라인 국민추천 접수는 오는 4월 10일까지 광화문1번가 홈페이지(www.gwanghwamoon1st.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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