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구석구석 현장점검 '명품 격포권역'

기사등록 2020/03/23 14:43:24

격포항 크루즈 입항·궁항마리나항 등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 거점 강조

권익현 부안군수, 명품 격포권역 조성사업 보고를 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 명품 격포권역 조성사업 보고를 받고 있다.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는 23일 현장 행정을 통해 "현 추진사업들은 새로운 관광수요 창출의 거점으로 개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권 군수는 전망대와 격포항, 마리나항 등 주요 사업현장을 잇따라 방문해 관계자들과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격포 닭이봉전망대 개보수 사업 현장에서는 국립공원공단과 협의를 통해 신축을 포함한 타워개발 등 발상의 전환을 주문했다.

이어 격포항 권역단위 거점개발 사업 현장에서는 "향후 크루즈항 입항과 닭이봉전망대, 지질공원 등 관광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장기적인 비전과 함께 마을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지속가능한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명품 격포권역 조성 현장
명품 격포권역 조성 현장

격포 아름다운 어항 조성사업 현장에서는 크루즈 입항 준비와 연계될 수 있도록 광장정비, 각종 표지판 및 불법 현수막 정비 등을 통한 경관개선을 추진을 지시했다.

권 군수는 "격포항과 궁항마리나항과 연계한 크루즈 입항을 위해 군정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면서 "글로벌 휴양관광도시 부안 실현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부서간 협업 등 적극행정이 바탕이 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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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0/03/23 14:43:2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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