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국 즉시 검체 채취 후 임시생활시설 입소
[서울=뉴시스] 구무서 김재환 기자 = 정부가 해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진단검사를 신속히 할 수 있는 '워킹 스루'를 도입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이번 주 수요일(25일)부터 인천공항 내 도보 이동형 검사 워킹 선별진료소 약 40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방역총괄반장은 "공항에서 입국 즉시 검체를 채취한 후 임시생활시설로 입소하게 됨에 따라 검사시간 및 검사결과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이를 통해 임시생활시설의 순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3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신속한 진단검사를 실시하기 위해 이번 주 수요일(25일)부터 인천공항 내 도보 이동형 검사 워킹 선별진료소 약 40개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 방역총괄반장은 "공항에서 입국 즉시 검체를 채취한 후 임시생활시설로 입소하게 됨에 따라 검사시간 및 검사결과대기시간을 단축하고 이를 통해 임시생활시설의 순환율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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