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전 원도심권 후보 동구 장철민, 중구 황운하, 대덕구 박영순 후보가 23일 대전선 폐선과 도심공원 전환을 1호 공동공약으로 발표했다.
세 후보는 이날 동구 동산교회 앞 대전선 현장에서 기자회견과 주민간담회를 열어 "대전선을 도시공원으로 전환시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원도심 재생의 시작점으로 삼겠다"고 공약했다.
대전역~서대전역 구간의 대전선은 2017년 운행이 중단됐지 철도만 유지되고 있다. 대전선 구간은 원도심의 맥을 끊고 도시의 활력을 떨어뜨린다고 지적되고 있다.
세 후보는 방치된 철조망과 관리 안 된 잡목들은 이제 숲길로 바꾸면 주민 여가공간 확보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 경의선숲길 등을 예로 들며 대전선 철도 인근 부지를 문화시설로 전환하고, 상권을 개발하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철민 후보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세 후보가 한 몸처럼 움직이겠다. 1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으시면 한 표로 세 명의 국회의원을 갖게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운하 후보는 “4월 15일은 대전선을 푸르게, 대전을 파랗게 만드는 날입니다. 꼭 동구는 장철민, 중구는 황운하, 대덕구는 박영순을 선택해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순 후보는 "철길로 끊어진 양쪽 지역을 하나로 잇고 쇠락하는 철도변을 재생하는 일은 새로운 도시 재생 디자인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세 후보는 이날 동구 동산교회 앞 대전선 현장에서 기자회견과 주민간담회를 열어 "대전선을 도시공원으로 전환시켜 단절된 도심을 연결하고 원도심 재생의 시작점으로 삼겠다"고 공약했다.
대전역~서대전역 구간의 대전선은 2017년 운행이 중단됐지 철도만 유지되고 있다. 대전선 구간은 원도심의 맥을 끊고 도시의 활력을 떨어뜨린다고 지적되고 있다.
세 후보는 방치된 철조망과 관리 안 된 잡목들은 이제 숲길로 바꾸면 주민 여가공간 확보 및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서울 경의선숲길 등을 예로 들며 대전선 철도 인근 부지를 문화시설로 전환하고, 상권을 개발하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장철민 후보는 "원도심 재생을 위해 세 후보가 한 몸처럼 움직이겠다. 1번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뽑으시면 한 표로 세 명의 국회의원을 갖게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황운하 후보는 “4월 15일은 대전선을 푸르게, 대전을 파랗게 만드는 날입니다. 꼭 동구는 장철민, 중구는 황운하, 대덕구는 박영순을 선택해주십시오"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영순 후보는 "철길로 끊어진 양쪽 지역을 하나로 잇고 쇠락하는 철도변을 재생하는 일은 새로운 도시 재생 디자인의 핵심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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