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장기기증 캠페인…홍보대사에 이호·김형일

기사등록 2020/03/23 11:17:24

[서울=뉴시스]K리그 장기기증 캠페인 홍보대사에 이호(왼쪽)·김형일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K리그 장기기증 캠페인 홍보대사에 이호(왼쪽)·김형일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서울=뉴시스] 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가 축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장기, 조직기증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파하는 생명나눔캠페인을 올해에도 이어간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해 질병관리본부, 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진행한 생명나눔캠페인을 올해에도 계속 이어간다고 23일 전했다.

장기·조직기증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생명나눔문화 정착을 위해 나서자는 취지였다.

올해 생명나눔캠페인은 'K리그가 생명나눔을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정하고, 캠페인 홍보대사인 '생명나눔대사'로 전직 K리거 이호와 김형일을 위촉했다.

연맹은 "경기장 현장 홍보 활동, 공익광고 제작, 구단 순회 교육 등 작년에 실시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며, 특히 질병관리본부가 지정한 생명나눔 주간(9월 14일~20일)에 열리는 경기에는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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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장기기증 캠페인…홍보대사에 이호·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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