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3일부터 미국 출장 후 20일 귀국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강서구에서는 미국 출장에서 돌아온 20대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서울에서 해외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인원 52명 등을 포함해 최소 32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22일 강서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장산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강서구 19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업무상 출장으로 지난 1월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머무르고 있었다. 이후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귀국 후 목가려움과 미미한 기침 증상이 있어 전날인 21일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이날 오전 양성반응이 나와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병상인 서남병원에 이송됐다.
A씨의 가족 등은 자가격리 조치됐고, 이들은 이날 중으로 선별검사를 마칠 계획이다. A씨는 1차 역학조사과정에서 별도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20일 인천공항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전날 오후 4시께 자가용을 타고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앞서 이날 도봉구에서도 방학1동에 거주하는 B(남)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만 22세인 B씨는 지난 17일 스페인 여행 후 귀국했다. 전날 오후 5시께 스페인 여행을 함께 간 친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후 도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B씨는 입국 당일인 17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인천공항에서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후 주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1차 역학조사 결과 파악됐다. 현재까지 가족 이외에는 밀접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22일 강서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우장산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 A씨(강서구 19번째 확진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업무상 출장으로 지난 1월23일부터 미국 뉴욕에서 머무르고 있었다. 이후 지난 20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귀국 후 목가려움과 미미한 기침 증상이 있어 전날인 21일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검사결과 이날 오전 양성반응이 나와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 현재 국가지정병상인 서남병원에 이송됐다.
A씨의 가족 등은 자가격리 조치됐고, 이들은 이날 중으로 선별검사를 마칠 계획이다. A씨는 1차 역학조사과정에서 별도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20일 인천공항에서 자가용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전날 오후 4시께 자가용을 타고 강서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사를 받았다.
앞서 이날 도봉구에서도 방학1동에 거주하는 B(남)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만 22세인 B씨는 지난 17일 스페인 여행 후 귀국했다. 전날 오후 5시께 스페인 여행을 함께 간 친구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후 도봉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B씨는 입국 당일인 17일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로 인천공항에서 공항리무진버스를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이후 주로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것으로 1차 역학조사 결과 파악됐다. 현재까지 가족 이외에는 밀접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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